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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전람회

제61회 전국과학전람회 충북3개팀 최우수상 수상 게시글 상세보기
제61회 전국과학전람회 충북3개팀 최우수상 수상
작성자 과학교육부
조회 3399 등록일 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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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전국과학전람회 충북 입상 현황.hwp 제61회 전국과학전람회 충북 입상 현황.hwp
제61회 전국과학전람회 충북3개팀 최우수상 수상 이미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제61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충북은 각 부문별 최우수상 8개 중 3개를 수상함으로써,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던 그동안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역대 최다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학생 분야는 옥천증약초등학교(교장 이찬구) 6학년 김도희, 송찬영이 강진성 선생님의 지도로 동물 부문에서 “물방개의 자유로운 유영 속에 숨겨진 뒷다리의 비밀은 무엇일까?”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작품은 물방개 뒷다리 구조와 털 모양을 탐구하고, 뒷다리 구조를 활용한 생체모방, 수중생활용품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까지 탐구하여 그 독창성이 인정된 작품이다.

  교사 분야는 물리 부문과 식물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물리 부문에서는 청풍초등학교(교장 허영강) 교사 남현정과 한송초등학교(교장 권창호) 교사 강창원이 “물 냉각시 영상(零上)에서 온도 평형 구간 발생에 대한 연구”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작품은 물이 냉각될 때 녹는점이 아닌 영상 온도에서 온도가 평형한 구간이 나타나는 원인을 탐구하여, 물의 대류가 멈추어지는 순간 온도 평형이 일어나는 특이한 현상에 대하여 깊이 있는 실험연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사 분야의 식물 부문에서는 백봉초등학교(교장 홍순호) 교사 신정호와 새터초등학교(교장 유의상) 교사 이선영이 “콩과식물의 Chlorophyllase를 이용한 석조문화재 보존 방안 및 지의류 연구”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작품은 지의류에 의하여 최근 훼손이 심한 석조문화재를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향후 친환경적 문화재 보존이 가능하도록 연구한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과학전람회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 및 교사들이 자연현상 변화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고 연구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경진대회로서, 194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금년에 61회를 맞이하는 우리나라 과학경진대회 가운데 가장 권위 있고 오래된 전통을 지닌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에서 총 6,778점을 출품, 치열한 경쟁을 거쳐 총 301점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우리 도는 물리, 화학, 동물, 식물, 지구과학, 농림수산, 산업 및 에너지, 환경 총 8개 부문에 18개 작품을 출품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도내 학생들은 최우수상 수상 3개 외에 특상 7개, 우수상 5개, 장려상 3개 작품을 수상하였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오윤석)의 선행연구검색, 작품컨설팅 및 대학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지도자문협의회 등 각종 인프라 구축과, 과학교육부 교육연구사들의 피와 땀방울이 녹아내린 헌신적이고 체계적인 지도가 밑바탕이 되었다. 또한,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지난해 12월에 계획서를 접수 받아 학교 방문 컨설팅, 개별 작품제작 컨설팅, 작품설치 및 발표 지도를 위한 교사 동아리를 운영하였다.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은 설립 이래 충북과학 르네상스를 맞이하고 있는데, 2014년 과학 분야 수상실적과 올해의 수상실적이 이를 증명한다. 2014년 제3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제60회 전국과학전람회 학생 부문과 교사 부문에서 모두 동시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는 제3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 제61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는 역대 충북이 거둔 최우수상 이상 수상 실적 중 최다 수상을 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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