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연과학교육원, 수학 교구·도서 대여사업 호응
이지효 기자 입력 2023.03.26 12:35 수정 2023.03.26 12:49
수학교구 활용으로 신나는 수학수업 세계로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학생들의 창의력 탐구 역량 강화, 창의력 신장을 위해 도입한 수학 교구·도서 대여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은 도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고가의 수학 교구와 사용 빈도가 낮은 교구를 구입·비치해 학교에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구는 최장 20일간 대여할 수 있고, 원거리 학교는 택배 지원 서비스도 운영중이다.
택배 지원 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수학 교구 '그래비트랙스 프로' 등을 구매해 각급 학교에 대여했다. 교육과정 연계한 수학 교구 124종(1천731개), 수학 보드게임 83종(1천76개)을 보유하고 있다.
수학 도서(2천612권)는 충북수학체험센터 수학나눔실을 찾아 열람하거나 현장에서 대여할 수 있다.
자연과학교육원은 분기별로 학교 현장 수요 조사를 거쳐 수업에 필요한 교구를 구매한다. 교육과정에 맞게 목록화해 학교, 담당 교사에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