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2022년 10월 24일(월) 06면 교육/입시/NIE
깨끗한 무심천 만든다
충북교육청, 생활 쓰레기 수거
충북도교육청은 무심천 일원에서 본청·자연과학교육원 직원 70여 명이 '쓰담달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 '쓰담달리기'는 플로깅과 줍깅을 순우리말로 순화한 단어다. 무심천을 청소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등 환경 정화활동의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도교육청 직원들은 청주 남일면 신송교부터 무심천 체육공원까지 약 7km를 걸으면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원들이 앞장서 환경 정화 교육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청주중심 하천인 무심천을 맑고 깨끗하게 유지하고자 계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충청일보 2022년 10월 24일(월) 13면 인물
맑고 깨끗한 무심천 만들기
충북교육청 ‘쓰담달리기’ 봉사활동
충북교육청은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과 21일 무심천 일원에서 ‘쓰담달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날 활동은 무심천 환경을 깨끗이 청소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문화 확산을 위해 이뤄졌다. 쓰담달리기는 외래어(신조어)인 플로깅과 줍깅을 순 우리말로 고쳐 쓴 말이다. 직원들은 남일면 신송교부터 무심천 체육공원까지 7km를 걷고 달리며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과 건강을 모두 지키는 ‘쓰담달리기’ 활동을 가졌다.
지영수 기자jizoon11@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