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2022년 09월 19일(월) 13면 인물
충북자연과학교육원 미래시대 대비 탐구활동
16개 학교·122명, 자기주도성 성장 고교과학아카데미
충북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17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에서 자기주도성 성장 고교과학아카데미(2기) 활동을 했다.(사진) 도내 16개 학교 122명이 참가한 이번 아카데미는 학교교육과정과 지역공동교육과정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과학교육 네트워크를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과학프로그램이다. ‘중력을 거슬러 날아오르는 로켓의 비행’, ‘반도체와 전자회로’, ‘전기화학의 원리와 응용’, ‘화학물질 DNA’, ‘실험을 통한 면역세포의 삶과 죽음 관찰’, ‘차세대 모빌리티 PVA을 내 손으로 만들어 볼까’, ‘생명공학으로 보는 미래’, ‘자율자동차의 기술과 미래 등 전체 8개 과정에 대한 강의와 심화 탐구실험 활동이 이뤄졌다. 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등학생들에게 미래 시대를 대비한 과학주제와 심도 있는 탐구활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