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청주 2022년 03월 22일(화) 충북
충북교육청 환경교육센터 개관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가 오늘, 청주시 수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2018년 5월부터 일대 7,500여 ㎡에 129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건축된 환경교육센터는 교육 공간과 생태관, 쉼터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개관 첫날, 유은혜 교육부 장관과 한정애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와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박미영 mypark@kbs.co.kr
충청타임즈 2022년 03월 23일(수) 02면 종합
22일 충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 개관식에 참석한 김병우 교육감이 내부 시설을 체험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 개관
청주시 옛 주성중 부지 총면적 3186㎡ 규모 건립
충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가 22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 김병우 교육감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청주시 수동 옛 주성중학교 부지 7533㎡에 2018년 5월 129억원이 투입 지난해 12월 준공된 와우는 청주 우암산의 옛 이름인 `와우산'과 감탄사 `와우'를 본 따 명명됐다. 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3186㎡ 규모로 1층에는 △자연을 만나는 생태관 △상생마당 △공유마당 △카페 WOW 등이 들어섰다. 2층은 △자연을 잇는 순환관 △자연쉼터 △바람쉼터, 3층에는 △초록교실 △초록공작실 △하늘정원으로 꾸며졌다. 와우는 공휴일을 제외한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