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교육 더 높이 날다!
제29회 전국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 초등부 최우수상 수상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지난 11월 6일 열린 제29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 초등부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제29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는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대회로, 특히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과학동아리가 주체가 되어 탐구활동을 1년간 수행한 과정을 겨루는 대회이다.
□ 본 교육원은 도내 초·중·고 과학동아리 45팀(초9, 중14, 고22)을 운영 지원하고 있으며, 동아리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충북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 개최를 통해 발표와 공유의 장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 올해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주내곡초등학교 ‘백로날다3기’ 도 3년간 운영 지원해 온 학생과학동아리이다. 이번 주제는 ‘천천히 자연속으로(공존은 관심으로부터)’로 백로서식지와 무심천 생태탐사, 생명탄생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주제로 탐구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
□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비대면교육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과학동아리활동을 통해 호기심을 가지고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가는 과학적 탐구력과 공동체성으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았다“ 라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공유를 통해 도내 학생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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