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동행 전자현미경 사진전 열려
“나노세계와의 조우”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10월 18일(월) ~ 10월 23일(토)까지 사제동행 전자현미경 사진전 “나노세계와의 조우” 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 전자현미경 교사연구회 ‘샘나’ 작품 78점과 청주고 외 3개 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 40점을 전시하며 자연과학교육원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샘나’의 전자현미경 사진전인 ‘비밀의 화원’은 올해로 14번째 전시를 맞이하였다.
□ 특히 이번 전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4개교를 운영한 전자현미경 활용 학생동아리활동 지원 프로그램의 결과물이다.
□ 자연과학교육원을 찾아와 생물을 대하는 기본 자세부터 채집방법, 광학현미경, 실체현미경, 전자현미경에 이르기까지 마이크로 세계에서 나노세계까지 경험하였다.
□ 또한 미시(微視)세계를 호기심 가득 관찰하였던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에 대해 5일의 전시기간 중 20일(수)과 22일(금) 14시 이후부터 큐레이터가 되어 해설을 진행한다.
□ 한편, 이 전시회는 도내 과학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천중학교(북부 지역)과 옥천여자중학교(남부 지역)에 10월29일부터 11월5일까지 전시 운영할 예정이다.
□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첨단과학이라는 프레임(창)을 통해 자연을 담아보고, 자연과 소통하는 창구의 역할을 할 것이며. 자연에 대한 사랑과 탐구 열정을 사제 간에 공유하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유도하는 소중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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