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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현미경을 활용한 교사 직무 연수
작성부서 창의인재부
조회 560 등록일 2021/10/13
첨부

전자현미경을 활용한 교사 직무 연수

-과학이 깊이를 마주하다-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10월 12일(화) ~ 10월 21일(목)까지 다채로운 전자현미경 활용 교사 직무 연수를 운영한다.

□ 이번 연수는 미시세계를 관찰하기 위해 생물현미경, 실체현미경을 넘어 전자현미경의 영역으로 확장해 깊이 있는 과학 연구활동과 학생 지도를 위해 한 차원 수준을 높인 교사연수이다. 또한 고교교육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용방법을 안내한다.

□ 투과전자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의 시료 제작부터 관찰 및 활용까지 입문 과정과 활용과정으로 구성하여 4개 과정을 진행한다.
※전자현미경이란? 광원으로 빛이 아닌 가속화된 전자를 이용하는 현미경투과전자현미경(TEM) 시료를 얇게 박편으로 만들어 전자를 투과시켜 세포나 조직의 미세구조 관찰주사전자현미경(SEM) 시료의 겉표면을 코팅하여 전자빔을 주사했을 때 시료의 표면을 맞고 튕겨 나온 2차 전자를 수집하여 입체적으로 이미지화, 겉표면을 관찰

□ 또한, 지속적인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과정별 10명씩 실험실습 위주의 소규모 집합연수로 운영하며 초, 중, 고 교사 40명이 수강한다.

□ 자연과학교육원의 관계자는 “교육원이 보유하고 있는 전자현미경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학생 동아리 및 교사와 학생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사연구회인 샘나와 고교학생동아리 지원프로그램의 산출물 공유를 위해 10월 18일부터 사제동행전자현미경 사진전을 계획하고 있다. 이처럼 과학을 즐기고 첨단을 누리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학교현장에 보급하기 위해 다채로운 교사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첨단기자재 및 활용공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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