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환경 연수 열려
-기후위기 대응, 교직원이 먼저 움직인다-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탄소중립을 위해 충북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환경 연수를 추진한다.
□ 이번 연수는 기후위기 위험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경험을 통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위한 인식 개선과 공유의 장이 될 예정이다.
□ 교원 체험형 연수로는 ▲생물다양성 탐사 교원 연수, ▲환경인형극 교원 연수, ▲환경 수업 사례 나눔 연수를 진행하여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체험을 교원 먼저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수요자 맞춤형 ▲찾아가는 학교숲 활용 교원 연수는 탄소를 흡수하는 학교숲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위해 학교에서 학교숲과 관련된 강좌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구성하여 추진하며 학교숲에 관심있는 전문적학습공동체 및 학교 단위를 대상으로 한다.
□ 현장 활용 연수는 ▲학교숲 조성 및 관리 교직원 연수, ▲보드게임 활용 환경교육 직무연수, ▲영화와 만나는 환경교육 직무연수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방법과 가치 등이 공유될 계획이다.
□ 주관 기관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학교 현장에서 시급히 인식하고 함께 추진해야 할 공동의 과제가 되었다. 탄소중립을 위한 학교의 역할과 실천을 교사가 먼저 고민하고 함께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학교 환경교육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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