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아이와 학교도 못가고 무료하게 집에서 지내다가 학교 '알림종' 앱의 공지사항을 보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신청할떄는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꾸러미가 와서 열어보고 아이와 저는 마치 이른 크리스마스의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선물을 받은듯 기뻐했습니다.

신청할때 급하게 신청하느라 구성물품을 잘 확인못했는데 택배상자를 열어보니 보드게임도 2개나 있고 탬버린 만들기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빠 퇴근후 세식구 모여 10만들기 보드게임 ->할리갈리 컵게임->탬버린 만들기를 쉬지 않고 마쳤습니다.
칠교스티커는 어떻게 붙여야 할지 몰라서 동봉된 설명서를 참조해서 만들었네요~~

1학년수준에 맞춰 게임과 만들기 키트가 와서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아빠도 부담없이 즐기면서 수학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무료한 일상에 행복한 경험할수 있게 해준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