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erly tangle에서 orderly는 ‘규칙성이 있는’, tangle은 ‘(실타래처럼) 엉켜져 있는 것’을 의미한다. 즉 규칙성이 있으면서도 엉켜져 있는 도형을 의미한다. 이 중에서도 삼각형으로 만들 수 있는 도형을 만들어 보면서 삼각형의 성질과 입체도형의 성질을 알아본다.

1.소속: 제천제일고
2.지도교사: 박용석
3.주제: orderly tangle
4.교육과정 관련: 중① Ⅴ. 평면도형-1. 다각형 Ⅵ. 입체도형-1. 다면체와 회전체
5.체험재료: 2cm 플라스틱 막대, 이음새, 가위, 펜, 자
6.자막: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리, 어떤 것을 만들어 볼거냐면  이렇게 주워져 있는 오더리 탱글(orderly tangle)에 대해서 한 번 만들어보도록 할게요.
먼저 용어 설명을 해보도록 할게요. '오더리(orderly)' 라는 것은 '규칙성이 있는', '질서가 있는' 이런 뜻이죠?
탱글(tangle)이라는 것은 머리카락이나 실타래, 이런 것들이 엉커져 있는 것을 이야기해요.
정리해서 말하자면, 질서가 있지만 엉커져있다는 것이죠.
그러면 여기에 있는 것들을 보도록 할게요.
우리가 만들 것은 삼각형 형태의 모양들로 이루어진 이런 도형을 만들어 볼거예요.
여기서 또 한 번, 규칙성이 있다는 것을 한 번 보도록할게요.
 어떤 규칙이 있냐면, 여기 있는 꼭짓점은 항상 변보다 위에 있게끔 되어 있죠.
어떻게 보아도 다 이런식으로 연결이 되어있어요.
자 그러면서도 엉켜있는데, 어떻게 엉켜 있냐면? 서로서로 다 연결이 되어있어요. 아마 만들다보면 알게 될 거예요. 이 두 번째 도형도 보도록 할게요. 이 도형은 오더리 스퀘어 라고도 하는데요.
이 도형은 어떻게 되어 있냐면 사각형이라는 것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기준되는 도형은 사각형이고요. 이런 것들이 지금 규칙성 있게끔 엉켜져 있는 상태예요.
여기서 꼭짓점이 변보다 항상 위에 있게끔 이런식으로 규칙이 정리가 되어 있어요. 그쵸?
 그 다음, 세 번째도 한 번 보도록 할게요.
이것은 오더리 펜타곤 이라고도 하는데요. 꼭짓점이 항상 변보다 위에 있고 오각형이라는 도형들은 서로 서로 연결이 다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됐죠?  자, 그러면 우리는 지금 이 도형을 만드는 것을 한 번 같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더리 탱글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물로는 3cm 플라스틱 12개와 이음새 4개와 자, 가위, 펜을 준비하면 됩니다.
먼저 3cm 플라스틱 빨대를 2cm짜리로 잘라줍니다.
3cm 플라스틱을 2cm로 다 잘랐으면, 이음새를 삼등분으로 잘라줍니다.
이렇게 이음새 12개가 나오게 자르고 이음새와 플라스틱을 연결해줍니다. 
첫 번째 삼각형은 전부 완전하게 연결을 해주고, 두 번째와 세 번째 삼각형은 이음새를 마지막에 연결하지 않습니다.
마지막 삼각형은 한 이음새에 두 개의 플라스틱만 연결한 채로 준비를 해줍니다.
여기다가 다 막혀있는 구간에 하나 막혀있는 구간을 넣어주고 끼워줍니다.
이 두개를 겹치면 삼각형 공간에 하나 더 꼽아주고요.
세 개가 엉켜있으면 완성이 된 것입니다.
이제, 꼭짓점 부분 아래에 모서리 부분이 가야 하는데요.
여기, 꼭짓점 아래에 모서리가 있고 여기도 꼭짓점 아래에 모서리가 있고 이렇게 꼭짓점 아래에 모서리가 있고 여기도 꼭짓점 아래에 모서리가 있으며 완성이 된 것입니다.
한 빨대를 이 쪽 구멍으로 넣어서 밑에 삼각형 빨대 위로 넣어줍니다.
반대 쪽 빨대도 이쪽으로 넣어서 밑에 빨대 위로 가게끔 해줍니다.
먼저 이음새를 꽂아주고 빨대를 밑에 삼각형 꼭짓점 안으로 넣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 이음새를 꽂아주면, 이렇게 꽂아주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