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시간을 잴 수 있는 나만의 모래시계는 어떻게 만들수 있을까?
비례식과 일차함수를 이용하여 원하는 모래의 양을 구해봅시다.
그리고 모래를 이용하여 삼각형의 내심을 구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1.소속: 제천여고, 세명고
2.지도교사: 조성환
3.주제: DIY 모래시계 만들기
4.교육과정관련: 중① Ⅳ. 좌표평면과 그 그래프 2) 정비례와 반비례 , 중② Ⅴ. 일차함수 1) 일차함수와 그래프
  Ⅶ. 도형의 성질2) 삼각형의 외심과 내심
5.채험재료: -컬러모래시계만들기 키트 -색모래 -네임펜 -글루건

6.영상자막
A: 아, 뭐 재밌는 거 없나?
어? 모래시계 만들기? 한 번 해볼까?
A: 안녕하세요.
B: 네 안녕하세요, D.I.Y 모래시계 만들기 체험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이 준비물을 받아서 옆으로 이동해주세요,
C: 안녕하세요.
A: 안녕하세요.
C: 먼저 원하는 모래의 색을 골라주세요.
A: 저는 보라색이요
C: 몇 분은 재는 모래시계를 만들고 싶으신가요?
A: 저는 1분이요!
C: 모래의 양을 비와 일차 함수식으로 구하실 수 있는데 어떤 거로 구하실래요?
A1: 저는 비로 구할래요!
C: 저희가 미리 구해놓은 비가 20:11인데 원하는 시간을 넣어서 모래의 양을 구해주세요.
A: 저는 일차함수로 구할래요!
C: 저희가 미리 구해놓은 일차함수 식이 인데요.
이 x에 친구가 구하고 싶은 1분을 초 단위로 바꾸어 넣어 구해주시면 됩니다.
A: 그럼 33g이 필요하겠네요.
C: 그럼 앞에 있는 저울을 이용해 구하신 양만큼의 모래를 담아 가져가시고 옆에 있는 방법을 보시며 모래시계를 만드시면 됩니다.
A: 완성! 와 모래시계 만들었다!
 
<모래를 이용한 도형의 내심 구하기>
 
D: 여기가 색 모래를 이용해서 도형의 내심을 구하는 퀴즈를 하는 곳인가요?
E: 네 맞아요. 참여하시겠어요?
D: 네.
E: 이 삼각형, 사각형 중 원하시는 도형을 이용해서 그 도형들의 내심을 구하시면 돼요!
D: 네.
E: 맞나요?
D: 네. 맞아요.
D: 여기요.
E: 감사합니다.
 
<2편은 다음 시간에..>
 
 
<감사합니다.>
 
수학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것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과 협동하는 경험을 하기 위해 부스를 지원했는데 부스를 기획하고 영상을 찍으면서 다른 사람을 대하고 이해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던 모래시계 안에 이러한 수학적인 원리가 있을지 몰랐다. 팀장을 맡게 되면서 부담감을 가졌지만, 친구들이 모두 도와줘서 조금이나마 부담감을 덜어놓을 수 있었다. 또한, 편집하면서 영상을 찍는 것과 그 내용에 대한 부족함을 더욱이 알 수 있어 편집하며 후회스러운 부분이 있었지만, 친구들과 하나의 영상을 만들기 위해 했던 노력을 떠올리며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박수현-
 
이번 수학축제 활동으로 평소엔 소심해서 의견을 잘 못 내는데 의견을 낼 수 있어 좋았고, 또 그 의견이 채택되어서 저에게 더 의미 있는 활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 다른 학교 친구들과 이렇게 활동해볼 기회가 몇 없는데 협동하여 활동할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 또 다른 친구들과 활동하면서 서로의 학교에 관한 이야기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모래시계에 대해 한 번 더 자세히 생각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의견을 내었지만, 모래시계가 내심과 관련된 것은 큰 깨달음이었습니다. 전혀 몰랐던 지식에 대해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활동지를 작성하면서 영상의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고서연-
 
모래를 이용해 삼각형의 내심을 구하는 게 신기하였고, 모래시계가 수학이랑 아무런 연관성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삼각형의 내심을 구하는 것과 연관이 되어있어서 이것처럼 일상 속에 수학이 활용되는 예를 많이 찾아보고 싶었다. 또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재밌게 활동했던 것 같다.
-신윤성-
 
코로나 때문에 직접 부스를 운영하지는 못하지만 직접 모래시계를 만들어보고 수학 공식들을 생각해보면서 일상생활에서의 수학에 대해 더 알게 되었고, 내가 알던 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삼각형의 외심을 구하는 방법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친구들과 다 같이 힘을 합쳐 준비하면서 뿌듯한 기분도 들었다.
-김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