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영동중학교 수학 자율 동아리 π(파이)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선정한 온라인 충북 수학축제의 주제는 시각의 반전을 찾아서 착시입니다 일단 착시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착시의 개념 설명을 먼저 하겠습니다 착시란 시각 이미지가 실제 사물의 모습과 다르게 보이는 것을 뜻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직접 교구를 통해 착시 현상을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뒤에 이어지는 착시 교구 제작 동영상을 주의 깊게 시청해 주세요
제가 지금 만들고 있는 도형은 '펜로즈 삼각형'입니다 펜로즈 삼각형이란 막대 3개로 만들어진 삼각형 모양의 도형으로 3차원의 공간에선 불가능하지만 2차원의 평면에 가능한 것처럼 그려 놓은 도형입니다 1958년 영국 물리학자이자 수학자인 '로저 펜로즈'의 삼각 막대기는 3차원의 세계를 2차원이 평면에 그려 놓은 거인데 삼각형의 각 부분에서는 오류를 발견할 수 없으나 실제로는 만들 수 없는 도형입니다 각도와 빛의 밝기를 달리해서 카메라로 찍으시면 착시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 만들고 있는 도형은 'W형 착시 도형'입니다 이 도형에는 두 개의 떨어진 점이 있는데요 이 떨어진 점을 위쪽에서 봤을때는 도형이 떨어져 보이지만 앞쪽에서 관찰했을 때는 서로 이렇게(?) 자연스럽게 붙어져 보입니다 그래서 착시란 각도와 빛의 명암 그런 게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요 더 관찰을 잘 하실려면 '펜로즈 삼각형'처럼 촬영을 해서 관찰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만들고 있는 도형은 '착시 큐브'입니다 착시 큐브를 한 쪽 눈으로 만 오목한 부분을 보면 볼록하게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두 개의 눈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채를 사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쪽 눈을 가리고 보게 되면은 평상시와 다른 시각 정보로 인해 착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제가 만들고 있는 도형은 '체셔 고양이'입니다 체셔 고양이를 새워두고 카메라를 좌, 우로 움직이면서 촬영해 보면 인형이 입체로 보이며 고양이의 눈이 카메라를 따라 움직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제가 지금 만들고 있는 착시는 '너츠 착시'입니다 이 너츠 착시를 즐기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각도로 놓여진 두 너츠를 통과하는 연필을 동영상으로 찍어보시면 더 확연한 착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로 찍으면 불가능한 각도에서 연필이 통과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만들고 있는 도형은 '통과 착시 도형'입니다 통과 착시 도형을 특정한 각도에서 촬영해 보면 하나의 입체 도형이 다른 입체 도형에 겹쳐 하나로 보이게 됩니다 제가 지금 만들고 있는 착시 도형은 한쪽 눈으로 가운데에 있는 블럭의 꼭짓점과 왼쪽에 있는 블록의 꼭짓점을 맞대면은 가운데 있는 블록이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