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학기 6단원
[오프닝]
안녕하세요. 4학년 친구들? 만나서 반갑습니다.
선생님은 우리 친구들이 수학의 한 단원을 끝낼 때마다 배운 내용을 잘 이해하였는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도와주는 현주 선생님입니다.
6단원에서는 규칙 찾기에 대해 공부해 보았는데요.
배운 내용을 떠올리면서 선생님과 함께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보기로 해요.
자, 준비되었나요? 그럼 현주 선생님과 함께 출발~
 
[1번 문제]
1번 문제입니다.
규칙을 찾아 빈칸에 알맞은 수를 써넣으세요.
와, 여기에 정말 많은 숫자가 쓰여 있네요.
빈칸이 모두 몇 개인가요?
하나, 둘, 셋, 넷. 네 개입니다.
우리 함께 네 개의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숫자를 생각해봅시다.
먼저 왼쪽에서 하나, 둘, 셋, 넷, 네 번째의 세로줄을 살펴볼까요?
세로줄에 있는 숫자를 관찰해보세요.
어느 자리의 숫자만 바뀌고 있나요?
어느 자리 숫자만 바뀌는지 봤더니, 아하!
만의 자리가 달라지고 있어요.
만의 자리가 3, 4, 5, 6. 다른 자리의 숫자는 같죠.
만의 자리 숫자가 얼마씩 커지고 있나요?
1씩 커지고 있습니다.
이 말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얼마씩 커지고 있다?
네, 만씩 커지고 있다 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럼 빈칸에 들어갈 수는 무엇일까요?
딩동댕~, 70308입니다.
써볼게요. 70308.
이제 두 번째 빈칸을 채워볼게요.
이번에는 가로줄에서 규칙을 찾아 적용해 봅시다.
맨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수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얼마씩 커지고 있을까요?
60005에서 얼마를 더해야 60106이 될까요?
네, 백의 자리 숫자가 달라졌으니까 100씩,
그다음에 또 일의 자리 숫자도 커졌어요.
자세히 보니 101씩 더해야 하죠.
그래서 가로줄은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이동할 때마다 얼마씩?
101씩 커지는 규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60308 다음에 들어갈 수는 얼마일까요?
101을 더해주면, 딩동댕~ 60409이죠.
이제 다시, 세로줄의 규칙을 적용해서 남은 두 칸을 모두 작성해 볼게요.
아까 세로줄은 어떤 규칙이었죠?
네, 세로로 10000씩 커지는 규칙이었습니다.
그럼 40510 다음에 들어갈 수는 얼마일까요?
만의 자리 숫자만 1 올려주면 되니까
네, 50510 맞아요.
그다음에 60510 다음에 들어갈 수는?
딩동댕~ 70510입니다.
가로줄과 세로줄에서 찾은 규칙으로 모든 빈칸을 채워보았어요.
1번 문제 성공!
그럼 선생님과 함께 다음 문제로 넘어가 볼까요? 다 같이 출발~
 
[2번 문제]
2번 문제입니다.
곱셈표를 완성해 보세요.
표를 보고 곱셈표의 규칙을 찾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네요.
여러분, 우리는 곱셈표에서 어떤 규칙을 찾을 수 있을까요?
선생님과 텔레파시가 통한 친구들이 있는 것 같아요.
가로에 적혀 있는 숫자와 세로에 적혀 있는 숫자를 어떻게 하면 만나는 지점의 숫가 나올까요?
딩동댕~ 곱하기입니다.
5와 100을 곱하면, 500이 나오죠.
그럼 6과 100을 곱하면, 600이 나오네요.
자, 규칙을 찾아냈으니까 이제 빈칸을 한번 채워 볼까요?
첫 번째 칸부터 채워보도록 하겠습니다.
100에 얼마를 채워줘야, 곱해야 400이 나올까요?
100원이 몇 개 있어야 400원이 되는지 생각해 보면 쉽게 떠올릴 수 있겠죠?
정답은 4입니다.
그럼 여기에는 얼마를 넣어야 할까요?
100과 얼마를 곱해야 700이 될까요?
딩동댕~ 7개 있어야겠죠?
다음은 세로줄을 한번 채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로줄 두 번째 칸에 얼마를 넣어야 4와 곱했을 때 800이 될까요?
네, 800을 4로 나누어보아도 알아볼 수 있을 텐데요.
정답은, 딩동댕~ 200입니다.
100 다음에 200이 나왔네요.
그리고 여기는 400이 있고요.
200이 4개가 있으면 200, 400, 600, 800.
800이 나오죠.
그럼 200이 6개 있으면?
200, 400, 600, 800, 1000, 1200.
네, 1200이 나옵니다.
그럼 세로줄의 셋째 칸은 얼마일까요?
4에 얼마를 곱해야 1200이 되죠?
1200을 4로 나누어보아도 알아낼 수 있겠죠.
그래서 정답은 나누어보니까 300입니다.
이 300과 5를 곱하면 3X5=15에요.
0 두 개 붙여서 1500이 되고요.
다음에 300 곱하기 7을 한 결과는?
3X7=21. 21에 0 두 개 붙여서 2100입니다.
와 드디어 마지막 빈칸이에요.
여러분 힘내세요.
400 곱하기 6입니다. 얼마일까요?
4X6=24. 0 두 개 붙여서, 이렇게 2400.
이렇게 2번 문제도 다 같이 성공!
그럼 다음 문제로 출발~
 
[3번 문제]
3번 문제입니다.
규칙을 찾아 빈칸에 알맞은 도형을 그리고 네모 안에 알맞은 수를 써넣으세요.
여러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도형의 모습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나요?
처음에는 한 칸만 색칠되어 있는데, 두 번째 그림을 보니 어디가 달라졌죠?
오른쪽, 왼쪽, 아래, 위, 동서남북 방향으로 한 칸씩 더 칠해져 있네요.
짠, 세 번째 도형은 어떨까요?
똑같이 네 개의 방향으로 한 칸씩 더 칠해져 있죠?
그렇다면 마지막 도형은 어떻게 완성하면 될까요?
네, 네 번째 이 도형에서 네 개의 방향으로 한 칸씩만 더 칠하면 되겠네요.
영상을 잠시 멈추고 형광펜 또는 색연필을 사용해서 도형을 완성해 보세요.
선생님도 해볼게요.
짠.
여러분도 선생님이 완성한 도형과 같은 모양으로 잘 그렸죠?
그럼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수는 얼마일까요?
1부터 얼마씩 커지고 있는 규칙이죠?
네, 4씩 커지는 규칙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도 4 커지면 얼마죠?
네, 딩동댕~ 17입니다.
자신이 완성한 도형의 색칠된 칸을 직접 세어 보아도 알 수 있겠죠.
이렇게 3번 문제도 성공!
다 같이 다음 문제로 출발~
 
[생각이 반짝]
생각이 반짝.
선생님이 여러분과 함께 규칙 찾기 놀이를 하려고 여러 가지 도형을 준비해 보았어요.
도형들의 모양과 색깔을 자세히 관찰해서 규칙을 찾은 다음,
빈칸에 들어갈 도형이 어떤 모양인지, 무슨 색깔인지 맞춰주면 돼요.
첫 번째 문제부터 살펴볼까요?
먼저, 모양의 규칙을 찾아볼게요.
모양들이 어떤 순서대로 배치되어있나요?
동그라미, 세모, 네모, 동그라미, 세모, 네모, 동그라미, 세모, 그다음은 어떤 모양이 나올까요?
딩동댕~ 네모입니다. 짠.
이제 색깔의 규칙을 알아내면 돼요.
색깔의 규칙은 무엇일까요?
빨강, 파랑, 빨강, 파랑, 빨강, 파랑, 빨강, 파랑, 빨강과 파랑이 반복되고 있네요.
그럼 마지막 이 네모의 색깔은?
딩동댕~ 빨강입니다. 맞았어요.
두 번째 문제도 여러분들이 금방 알아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자, 모양부터 살펴봐야겠죠?
세모, 동그라미, 네모, 네모, 세모, 동그라미, 네모, 네모.
아, 이번에는 이 네 개의 도형이 반복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 다음에 나와야 할 도형의 모양은 무엇일까요?
네, 짠. 세모입니다.
세, 동, 네, 네, 세, 동, 네, 네, 세.
맞았어요.
그다음에는 색깔을 관찰해야 해요.
노랑, 파랑, 초록, 노랑, 파랑, 초록.
아, 이 세 가지 색깔이 반복되는 군요.
그러면 노랑, 파랑 다음은 무슨 색이죠?
초록색. 딩동댕입니다. 짠.
노랑과 파랑과 초록 세 가지 색깔이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었네요.
아주 잘했어요.
여러 가지 모양의 도형으로 규칙 찾기 연습을 해보니까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자, 그럼 계속해서 다음 문제로 출발~
 
[4번 문제]
4번 문제입니다.
덧셈식의 규칙에 따라 네모 안에 알맞은 수를 써넣고 규칙을 설명해 보세요.
자, 덧셈식을 살펴보고 규칙을 찾아볼까요?
먼저 세 개의 빈칸을 모두 채워보도록 할게요.
같은 자리에 있는 숫자들을 관찰해서 공통된 규칙을 찾아보고 빈칸을 채워도 좋고요,
그냥 덧셈식을 통해서 빈칸을 채워도 괜찮아요.
그럼 첫 번째 빈칸은 얼마일까요?
300+300=600
300에서 얼마로 늘어나고 500, 600이 되는지 다양한 방법으로 떠올린 결과,
두구두구, 얼마죠?
딩동댕~ 400이 들어가면 알맞겠네요.
그리고 두 번째 빈칸은 얼마죠?
네, 500이 되겠죠.
마지막은 그냥 계산을 해도 되고, 얼마씩 늘어나는 지로도 우리가 알 수 있어요.
더해보니까 1200.
200씩 늘어났을 때, 1000에서 200을 더하면 1200이 되기도 하죠?
자, 이 덧셈식에서 찾은 규칙을 바탕으로 문장으로 정리해서 써 본다면 어떻게 쓸 수 있을까요?
더하는 두 수가 점점 커지고 있고요.
얼마씩?
네, 100씩 커지고 있습니다.
그럼 그 합은 얼마씩 커지고 있죠?
합의 결과는 200씩 커지고 있어요.
이것을 정리해서 선생님을 이렇게 적어 보았습니다.
같이 한 번 읽어볼게요.
더하는 두 수가 각각 100씩 커지면 그 합은 200씩 커집니다.
여러분도 규칙을 문장으로 완성해서 써 보세요.
4번 문제도 성공!
다 같이 다음 문제로 출발~
 
[5번 문제]
5번 문제입니다.
곱셈식의 규칙을 이용하여 나눗셈식을 써 보세요.
여러분, 곱셈과 나눗셈은 서로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죠.
어떤 관계일까요?
예를 들어 선생님이 쉬운 숫자로 곱셈식과 나눗셈식을 한번 써볼게요.
예를 들어서, 2 곱하기 3은 얼마죠?
네, 모르는 친구가 없을 것 같은데, 정답은 6.
이 곱셈식을 바탕으로 나눗셈 식을 만든다면, 어떤 식을 만들 수 있을까요?
6으로 시작하는 나눗셈을 만들 수 있습니다.
6 나누기 여기 있는 2를 쓰면,
6에서 2를 몇 번 덜어낼 수 있죠?
네, 3번.
2X3=6 나오죠.
그다음에 또 한 가지.
6에서 3을 나누어주면 얼마죠?
네, 3은 2번 덜어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곱셈과 나눗셈은 아주 긴밀하게 가까운 사이에요.
곱셈식에 있는 숫자들로 나눗셈식 두 개를 만들어 낸 것을 기억해서
5번 문제도 해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나눗셈을 어떻게 쓰면 될까요?
선생님은 이렇게 먼저 나타내 보았어요.
짠.
2200 나누기, 앞에 있는 수 200을 먼저 썼습니다.
200을 나누니까 11이 나왔고요.
3300 나누기 300도 11.
4400 나누기 400도 11.
5500 나누기 500도 11.
이렇게 나눗셈식이 완성되었어요.
그리고 나누는 수를 200, 300, 400, 500 자리에 써서 11로 통일하면 이렇게도 써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짠.
나누는 수의 자리에 11을 넣어 보았더니 첫 번째는 200, 두 번째는 300, 세 번째는 400, 마지막은 500.
이렇게도 나눗셈식을 써볼 수 있겠네요.
규칙만 알아내면 정말 쉽죠?
5번 문제도 이렇게 성공!
다 같이 다음 문제로 출발~
 
[6번 문제]
6번 문제입니다.
승강기 버튼에 나타난 수의 배열에서 찾을 수 있는 규칙을 설명해 보세요.
여러분, 승강기를 타본 경험이 있나요?
요즘에는 높은 건물이 많다 보니까 승강기가 많이 설치되어 있죠.
승강기의 버튼이 그려진 이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고, 이 안에서 규칙을 발견하면 돼요.
예를 들어서 가로줄을 봤을 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숫자가 어떻게 되고 있나요?
네, 1씩 커집니다.
그럼 세로줄에서, 이 세로줄에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갈 때에는 어떤 규칙이 있죠?
수가 점점 작아지고 있는데, 얼마큼씩 작아지고 있나요?
17에서 13이 되려면?
딩동댕~ 4씩 작아집니다.
이번에는 대각선을 한 번 볼게요.
위에서 오른쪽 아래 대각선으로 내려가는 방향.
이 방향, 이 방향을 볼게요.
17에서 14, 11, 8까지 점점 수가 작아지고 있는데, 얼마씩 규칙적으로 작아지고 있나요?
네, 3씩 작아지는 규칙입니다. 이렇게.
오른쪽 위 대각선 방향으로는, 이 방향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점점 커지고 있는데, 얼마씩?
네, 5씩 커지고 있습니다.
우와. 우리가 정말 이 승강기 버튼 속에서 다양한 규칙을 찾아냈어요.
자신이 발견한 규칙을 문장으로 정리해서 한번 써보세요.
서술형 문제의 답을 쓸 때에는 예시를 보고 똑같이 따라 쓰는 것 보다는
스스로 생각해서 정리한 내용을 쓰는 게 훨씬 좋겠죠.
처음엔 어렵더라도 자꾸 하다 보면 나중에는 문장이 술술술 나오게 되는 날이 오게 될 거에요.
선생님이 응원할게요.
여기 한번 규칙을 읽어보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수가 1씩 커집니다.
그리고 위에서 아래쪽으로 수가 4씩 작아집니다.
자, 여러분들의 다양한 답 기대할게요.
 
[마무리]
4학년 친구들, 오늘은 4학년 1학기의 마지막 얼마나 알고 있나요 시간이었습니다.
한 학기동안 수학 공부 열심히 한 우리 친구들 모두 수고 많았어요.
선생님이랑 딱 두 가지만 약속할까요?
첫째, 즐겁고 안전한 여름방학 보내기.
둘째, 매일 조금씩 수학이랑 친해지기.
선생님과의 약속 꼭 기억해주세요.
그럼 우리는 건강한 모습으로 2학기에 다시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