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융합인재부
등록일 :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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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원과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무엇이죠? 파이, 같은 말로 원주율입니다. 원주율은 원의 지름에 대한 원주, 즉, 원의 둘레의 비율을 뜻하며 원주율은 원의 크기와 상관없이 항상 일정하죠. 초등학교 때 부터 원주율의 값을 소수로 나타내면 끝없이 계속 된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원주율의 값을 어떤 방식으로 계산하여 지금에 이르렀는지 모르는 친구들이 많아요. 그래서 제가 원주율 계산에 관한 역사를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지금부터 같이 살펴볼까요?
*출처: ebs math 중1기하 > 평면도형의 성질 > 원과 부채꼴> 끝없는 신비, π (1부)
기원전 이천년에 바빌로니아에서는 원주율을 삼쩜일이오라고 추정하였습니다.
*출처: ebs math 중1기하 > 평면도형의 성질 > 원과 부채꼴> 끝없는 신비, π (2부)
태양을 신으로 섬겼던 고대 이집트에서는 원주율을 약 삼쩜일육으로 추정하였죠.
또한, 성경에 나오는 솔로몬의 왕궁에서는 원주율을 삼으로 추정하였습니다.
그러다 기원전 이백오십년에 원주율 파이의 근삿값을 최초로 구한 사람이 등장하는데, 바로 고대 그리스의 천재 수학자 아르키메데스입니다.
아르키메데스는, 원의 둘레가 원에 내접하는 정다각형의 둘레보다 길고, 원에 외접하는 정다각형의 둘레보다는 짧다는 점에서 힌트를 얻었습니다.
가장 먼저, 원에 내접하는 정육각형과 원에 외접하는 정육각형을 그리고 그 둘레의 길이를 원의 둘레의 길이와 비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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