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체험관 7월 6일부터 확대 개관
유아 과학놀이터 시범운영, 관람인원 160명까지 확대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2학기 전면 등교에 따른 학교 교육과정 및 일상회복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7월 6일(화)부터 충북과학체험관 1층 유아 과학놀이터 개방 및 관람 인원을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 다만 신체 접촉형 체험물이 다수인 체험관 특성상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충청북도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학부모 포함) 및 도민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각 60명에서 160명까지 확대 운영하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를 통해 관람객을 최대한 분산할 계획이다.
□ 또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미취학 아동의 관람 제한을 일부 완화하기 위해 충북도내 국·공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7월 6일부터 7월 16일까지 1층 유아 과학놀이터를 시범운영함으로써 미취학 아동과 학부모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하였다.
□ 충북과학체험관 확대 개관에 따른 방역 수칙 준수와 내실있는 과학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대학생 및 학부모 자원봉사단을 운영할 것이며, 모든 관람객은 발열체크, 마스크 및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고, 층별로 54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하여 순환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 충북과학체험관 관계자는 “체험관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1일 전 오후 4시까지 예약해야 하며, 마스크 착용 및 체험거리 두기 등 체험활동 수칙에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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