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대비 과학심화탐구실험연수
-고교교육력제고 걱정없어요-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6월 29일(화) 고교화학실험지도역량강화연수를 운영한다.
□ 2025년 전면시행에 앞서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교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학생들의 개설 희망 선택 교과에 대한 지도역량 제고이다.
□ 특히, 개설을 희망한 연수 주제 분석결과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심화탐구실험을 필요로 하였다.
□ 이에 대해 교육원은 교사들에게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면서 차별화된 선택교과 재구성을 위해 대학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보급하는 교사 연수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 이번 고교화학실험지도역량강화연수는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교육과 박명환교수와 화학교육연구회가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한다.
□ 신비로운 분자세계의 탐험이라는 주제로 고등학교교육과정의 내용을 기초로 하여 핵자기공명분석기(NMR)와 자외선 분광광도계를 활용한 다양한 분자들의 구조를 확인하고 특성을 분석한다.
□ 코로나 상황이지만 소규모 집합연수로 실험실습을 위해 중등과학교원 12명이 수강한다.
□ 화학교육연구회 활동을 하는 한 교사는 “학생들에게 기본적인 기초에서 심화 내용까지 확장하면서 응용 방법을 교사가 학생에게 안내해 줄 수 있다면 앞으로 학생 스스로 설계하고 탐구하는 자기주도성 성장 프로젝트를 충분히 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 자연과학교육원의 관계자는 “교사의 끊임없는 성장이야말로 학생들이 주도하는 수업으로 인도할 것이며 이를 위해 자연과학교육원은 대학과 교사연구회를 연계하여 교사연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며, 활동 공간 및 첨단기자재 제공 등 교사와 학생들의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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