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2022년 e-기상기수 사진전 기상재해

비가 그치지 않는다 신발이 떠내려 간다 나는 이제 나의 마지막 신발을 따라 바다로 간다 수평선 위로 치솟는 고래가 되어 너를 기다린다
- 정승호, '물의 신발' 中

사진)
#도시를 구하라
#숭어떼 얼린 북극한파
#태풍이 지나간 해변
#태풍에 쓰러진 어민의 삶터
#13호 태풍 링링이 머문 자리
#자연의 경고
#태풍의 흔적
#눈보라
#낙동강범람
#미세먼지 속 등교
#마주하기 싫은 진실
#막힌 바닷길
#마치 녹색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제게 저절로 붉어질 리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 장석주, '대추 한알' 中

기상재해, 막을 수는 없지만 대비할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