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2022년 09월 14일(수) 충북
충북과학고 이호선 전국학생과학발명대회 대통령상
심충만 기자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충북과학고 이호선 학생이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호선 학생은 LED 빛의 전반사 원리를 이용해 렌즈 안팎의 뒤집힘을 확인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 케이스를 출품해, 창의성과 실용성, 경제성 등 모든 영역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충북 학생이 대통령상을 받는 건 2016년 이후 6년 만입니다. 또 충주 삼원초 백현주, 단양중 신예아라 학생이 나란히 최우수상과 특상에 선정되는 등 충북에서만 모두 17명이 입상하게 됐습니다.
충북CBS 2022년 09월 14일(수) 충북
충북 학생들 전국과학경진대회서 대통령상 등 우수한 성적
충북CBS 김종현 기자
왼쪽부터 충북과학고 정도일 교사, 이호선 학생. 충북교육청 제공충북도내 학생들이 전국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제43회 전국 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1점, 특상 1점, 우수 10점, 장려 4점 등 도내 학생들이 출품한 17개 작품 모두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과학고등학교 1학년 이호선 학생(지도교사 정도일)은 일상의 불편함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고안한 '렌즈 안팎의 뒤집힘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 케이스'라는 작품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LED 빛의 전반사 원리를 이용해 렌즈를 케이스에서 꺼내지 않고도 렌즈의 뒤집힘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이 작품은 창의성과 실용성, 경제성 등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전국 대회에는 17개 시도 참가자 1만 3800여 명 가운데 지역예선대회를 통과한 300명이 참가했다. 충북 학생의 이 대회 대통령상 수상은 지난 2016년 이후 6년만이다. 한편, 대회 시상식은 다음달 5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리며, 주요 수상작품은 1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 전시된다.
충북CBS 김종현 기자
동양일보 2022년 09월 15일(목) 13면 인물
충북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두각'
충북과학고 이호선, 6년 만에 대통령상
17개 출품작 최우수상 등 모두 입상
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충북과학고 이호선(오른쪽) 학생이 정도일 지도교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내 학생들이 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두각을 보였다. 14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1점, 특상 1점, 우수 10점, 장려 4점 등 출품된 17개 작품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대회는 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3880명이 지역 예선대회를 거쳐 300명이 전국대회에 출품했다. 충북에서 이 대회 대통령상을 받기는 2016년 이후 6년 만이다. 대통령상 수상작은 충북과학고 이호선(1년) 학생의 ‘렌즈 안팎에서 뒤집힘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 케이스’(지도교사 정도일) 작품이다. 이 군은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때 렌즈의 안팎이 뒤집힌 채로 착용하면 이물감과 통증이 있고 안구가 충혈 되거나 상처가 날 수도 있으며, 다시 착용하는 과정에서 렌즈가 오염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일상에서 느낀 불편함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이 군의 콘택트렌즈 케이스는 LED 빛의 전반사 원리를 이용해 렌즈를 케이스에서 꺼내지 않고도 렌즈의 뒤집힘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창의성, 실용성, 경제성 모든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충주삼원초 백현주(6년) 학생의 ‘비닐봉지 하나면 OK~ 휴대용 튜브 공기주입기’(지도교사 김정훈)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단양중 신예아라(1년) 학생의 ‘안전 뚜껑 손잡이’(지도교사 노미영)가 특상을 수상했다. 김해님(청주농고 3년)·박정우(매포초 6년)·원서현(충주삼원초 5년)·어진향기(옥동초 5년)·정다은(충주중앙탑초 5년)·한도현(옥동초 2년)·한서율(중앙초 4년)·곽예찬(만승초 6년), 유찬희(창신초 6년)·이원후(국원초 5년)는 우수상을 받았다. 김성호(중앙초 6년0·장서연(남신초 3년)·정예나(남천초 6년)·안지윤(청주교대부설초 3년)은 장려상을 차지했다.
/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충북일보 2022년 09월 15일(목) 종합
충북과학고 이호선 학생이 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출춤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자연과학교육원)
충북 과학영재들 일냈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과학고 이호선군 대통령상
출품작 17개 모두 입상 기염
충북의 학생들이 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특상, 우수상 10점, 장려상 4점 등 상을 휩쓸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대회 대통령상은 충북과학고 1학년 이호선 학생에게 돌아갔다. 충북에서 이 대회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2016년 38회 대회에 출품한 청주 남평초 6학년 남궁성윤 학생이후 6년만이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충북의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 출품한 17개 작품 모두가 입상하는 위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1979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예선대회를 거친 300명이 전국대회에 출품했다. 충북과학고 정도일 교사의 지도를 받은 이호선 학생은 '렌즈 안팎의 뒤집힘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 케이스'라는 작품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호선 학생은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때 렌즈의 안팎이 뒤집힌 채로 착용하면 이물감과 통증이 있고 안구가 충혈 되거나 상처가 날 수도 있다"며 "다시 착용하는 과정에서 렌즈가 오염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일상의 불편함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콘택트렌즈 케이스에 LED 빛의 전반사 원리가 적용됐다. 렌즈를 케이스에서 꺼내지 않고도 렌즈의 뒤집힘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창의성, 실용성, 경제성 등 모든 영역에서 높게 평가됐다. 충주삼원초 6학년 백현주 학생은 '비닐봉지 하나면 OK~ 휴대용 튜브 공기주입기'(지도교사 김정훈)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단양중 1학년 신예아라 학생은 '안전 뚜껑 손잡이'(지도교사 노미영)로 특상을 수상했다. 충북의 학생들이 이같이 발명교육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까지 충북교육청이 지역 12곳에 설립한 발명교육센터 역할이 컸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발명교육센터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김태선 충북자연과학교육원장은 "앞으로 새롭게 추진되는 에디슨 발명메이커교실 운영을 통해 지금보다 더 확장되고 심도 있는 발명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시상식은 10월 5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다. 주요 수상작품은 14일부터 10월 3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전시된다.
/ 이종억기자
충청타임즈 2022년 09월 15일(목) 14면 인물
충북과학고 이호선씨 전국학생과학발명품대회 '대통령상'
충북 과학 꿈나무들이 제 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 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특상, 우수, 장려 등 출품 17개 작품 모두가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충북은 2016년 이후 6년 만에 이 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통령상 수상작은 충북과학고 1학년 이호선의 작품'렌즈 안팎의 뒤집힘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 케이스'이다. 콘텐트렌즈 케이스는 LED 빛의 전반사 원리를 이용해 렌즈를 케이스에서 꺼내지 않고도 렌즈의 뒤집힘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창의성, 실용성, 경제성 모든 영역에서 높게 평가됐다.
/ 김금란 기자
충청매일 2022년 09월 15일(목) 02면 종합
충북과학고 이호선, 대통령상 전국학생과학발명품대회서 두각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회에 학생들이 낸 작품 가운데 17점이 입상했다. 최우수상 1점, 특상 1점, 우수 10점, 장려 4점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3천880명이 지역예선대회를 거쳐 300명이 전국대회에 출품했다. 충북과학고등학교 1학년 이호선 군은 ‘렌즈 안팎의 뒤집힘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 케이스’ 작품을 내 대통령상을 받았다. 충북에서 대통령상 수상자가 나온 건 2016년 이후 6년 만이다. 콘택트렌즈 케이스는 LED 빛의 전반사 원리를 이용해 렌즈를 케이스에서 꺼내지 않고도 렌즈의 뒤집힘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창의성, 실용성, 경제성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충주삼원초 6학년 백현주 양의 ‘비닐봉지 하나면 OK~ 휴대용 튜브 공기주입기’, 특상은 단양중학교 1학년 신예아라 양의 ‘안전 뚜껑 손잡이’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다. 수상 작품은 1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 전시된다.
/ 최재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