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2022년 08월 03일(수) 02면 종합
충북 초등교원 융합과학 연수
충북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이 초등학교 과학수업 역량 지원을 위해 ‘2022 초등교원 융합과학 연수’ 3기를 2일부터 4일까지 운영한다. 연수는 초등학교 3~4학년 군과 5~6학년 군으로 나눠 2학기 과학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 안팎의 과학실험을 익힌다. 초등교원 융합과학연수는 2기에 이어 교원들이 학교에서 천체관측이 가능한 굴절망원경 만들기와 실감나는 천체투영실의 돔(Dome) 영상을 활용한 천문교육 등을 한다. 3기 특강은 전 국립기상관측원 원장이며,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인 대기과학자 조천호 박사가 ZOOM을 이용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초등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실시간 원격 강의한다. 이번 3기 연수과정은 다양한 초등 과학과 교육과정 속 융합과학 탐구실험들로 2학기 초등 과학과 수업에 바로 활용·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한다. 교구·기자재의 안전한 사용법, 안전사고 발생 때 대처요령 등 학생들의 호기심은 키우고, 안전은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최영덕기자
동양일보 2022년 08월 03일(수) 04면 종합
충북 초등교원 융합과학연수 활발
충북자연과학교육원 3기 연수 탐구 실험...기후변화 고민 나눠
충북초등학교 교원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융합과학연수가 활발하다.(사진) 충북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초등학교 과학수업 역량 지원을 위해 2~4일 3기 초등교원 융합과학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3~4학년 군과 5~6학년 군으로 나눠 2학기 과학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 안팎의 과학실험을 익힌다. 초등교원 융합과학연수는 2기(천체투영실 영상관람, 천체관측실 태양관측)에 이어 교원들이 학교에서 천체관측이 가능한 굴절망원경 만들기와 실감나는 천체투영실의 돔(Dome) 영상을 활용한 천문교육 등을 한다. 전 국립기상관측원장을 지내고 현재 경희사이버대 기후변화 특임교수인 대기과학자 조천호 박사가 ZOOM을 이용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초등교육의 방향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갖는다. 조 박사는 TV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온실가스의 위험성과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등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전한 바 있다. 기후위기와 관련해 가장 자주, 크게 목소리를 내는 전문가 중 한 사람인 조 박사와 충북의 교원들이 기후변화를 주제로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3기 연수과정은 다양한 초등 과학과 교육과정 속 융합과학 탐구실험들로 2학기 초등 과학과 수업에 바로 활용·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한다. 교구·기자재의 안전한 사용법, 안전사고 발생 때 대처요령 등 학생들의 호기심은 키우고, 안전은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김태선 창의인재부장은 “이번 연수로 초등교원의 과학교과 역량 신장은 물론 지구환경까지 함께 고민해 초등학생들이 지속가능한 건강한 지구에서 살아가길 바란다”며 “기후위기 특강을 계기로 환경변화에 대한 심각성과 경각심도 일깨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충청타임즈 2022년 08월 03일(수) 14면 인물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초등교원 융합연수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2~4일까지 3기 초등교원 융합과학연수를 진행한다. 초등학교 3~4학년군과 5~6학년군으로 나눠 열리는 이번 연수는 2학기 과학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 안팎의 과학실험들로 짜여졌다. 3기 초등교원 융합과학연수는 교원들이 학교에서 천체관측이 가능한 굴절망원경 만들기와, 실감나는 천체투영실의 돔(Dome)영상을 활용한 천문교육 등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의 자원을 이용해 추가할 예정이다.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