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22년 07월 27일(수) 04면 종합
충북형 노벨과학 프로젝트 첫발
윤건영 교육감 선거 공약 추진
일상속 창의적 상상력 발굴 기대
윤건영(가운데) 충북교육감이 26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충북형 노벨과학프로젝트' 행사에서 학생·교사들과 함께 '노벨 충북'의 꿈을 담은 별모양의 메시지를 벽에 붙이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선거공약 '충북형 노벨20 프로젝트' 실천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 충북교육청은 26일 과학전람회가 열리고 있는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윤건영 교육감, 도교육청 간부공무원, 충북과학전람회 출품학생과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북형 노벨과학프로젝트'를 개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형 노벨과학프로젝트'는 윤 교육감이 지난 6·1지방선거 당시 20년 후 충북에서 과학·예술·체육 분야 노벨상 수상자 배출을 목표로 내걸었던 '충북형 노벨20 프로젝트 창의인재 양성' 공약의 핵심 과제다.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과정을 통해 과학자로서 기본소양과 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디자인하면서 지속가능한 충북과학교육의 기반을 다지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다. '충북형 노벨과학프로젝트' 행사는 '과학으로 빛나는 꿈과 충북교육의 미래'를 형상화한 드론 군집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서경중 2학년 김민지 학생과 청주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진학한 김종범 학생의 성장이야기가 펼쳐졌다. 양소연 제천교육지원청 장학사는 페임 랩(FAME LAB) 형식으로 '교육청이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윤건영 교육감과 학생·교사들은 퍼포먼스 '과학이 미래다' 프로그램에서 별처럼 빛나는 '노벨 충북'의 꿈을 담은 메시지를 벽면에 부착하며 '충북 노벨과학자 탄생'을 염원했다. 행사에 참가한 서경중 김민지 학생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참여한 적이 있는 과학전람회에서 과학탐구방법을 배운 뒤 주변의 궁금한 것을 계속 찾아 해결하는 과정을 과학일기에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오랜 기간 과학적인 탐구과정을 거쳐 연구하는 충북과학전람회는 충북형 노벨 프로젝트와 맞닿아 있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내는 창의적 상상력과 끊임없이 도전하는 충북과학교육이 넓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충북형 노벨과학프로젝트' 행사와 함께 27일부터 2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68회 충북과학전람회 작품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종억기자
충청타임즈 2022년 07월 27일(수) 14면 인물
충북형 노벨과학프로젝트 개최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26일 충북과학전람회와 연계한 충북형 노벨과학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충북형 노벨과학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충북과학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도교육청 간부공무원, 충북과학전람회 출품 학생과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금란기자
중부매일 2022년 07월 27일(수) 16면 인물
"과학적 탐구·상상력으로 미래 디자인해요"
충북자연과학교육원, 노벨과학 프로젝트 눈길
학생들 성장이야기 공개·지원사례 발표 진행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26일 충북과학전람회와 연계한 충북형 노벨과학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충북형 노벨과학프로젝트'는 과학적 탐구과정을 통해 과학자로서의 기본소양과 역량으로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지속가능한 충북과학교육의 토대를 마련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날 '과학으로 빛나는 꿈과 충북교육의 미래'를 형상화한 드론 군집 공연을 시작으로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서경중 김민지 학생(2학년)과 서울대 김종범 학생(청주고 졸업)의 성장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학생을 지도하며 함께 성장한 상당초 기우성 교사와 교육청이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발표한 제천교육지원청 양소연 장학사의 지원 이야기가 페임 랩(FAME LAB) 형식으로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민지 학생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바나나시스터즈의 천연클레이 제작기'라는 주제로 과학전람회에 참가한 적이 있는데 그 대회에서 과학탐구방법을 배웠다"며 "그 이후 주변의 궁금한 것을 계속 찾아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과학일기를 쓰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효
동양일보 2022년 07월 27일(수) 04면 종합
창의·상상으로…'노벨 충북'
충북형 노벨과학프로젝트 개최
성장이야기·지원사례 발표 등
충북 노벨과학자 탄생 염원
충북도내 학생들이 창의와 상상으로 빛나는 노벨과학자 도전에 나섰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26일 충북과학전람회와 연계한 ‘충북형 노벨과학프로젝트’를 열었다. 이 행사는 과학적 탐구과정을 통해 과학자로서의 기본 소양과 역량으로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지속가능한 충북과학교육의 토대 마련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과학으로 빛나는 꿈과 충북교육의 미래’를 형성화한 드론 군집 공연을 시작으로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주 서경중 김민지(2년) 학생과 청주고를 졸업한 서울대 김종범(화학교육과 1년)의 성장 이야기가 펼쳐졌다. 김민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바나나시스터즈의 천연클레이 제작기’라는 주제로 과학전람회에 참가한 적이 있는데 그 대회에서 과학탐구 방법을 배웠다”며 “이후 주변의 궁금한 것을 계속 찾아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과학일기를 쓰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범씨는 “충북과학전람회와 전국과학전람회에 콜라 참석한 적이 있는데 여러 요인을 복합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고 상황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사고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게 된다”며 “많은 대회에 참여해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 두 학생은 65회와 66회 충북과학전람회 ‘특상’ 수상자들이다. 특히 학생을 지도하며 함께 성장한 청주 상당초 기우성 교사와 교육청이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발표한 제천교육지원청 양소연 장학사의 지원 이야기가 ‘페임 랩(FAME LAB)’ 형식으로 펼쳐졌다. 페임 랩은 과학·수학·공학 분야의 주제를 가지고 3분 동안 강연을 하는 방식이다. 기 교사는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호기심을 해결해 주기 위해 노력했고,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도우미 역할을 해주고 싶었다”며 “사소한 호기심이라도 소중히 여겨 생활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윤건영 교육감과 참석자들은 ‘노벨 충북’을 꿈꾸며 도전하는 학생과 교사의 꿈을 자신만의 ‘별’에 담은 메시지를 벽면에 부착하며 ‘충북 노벨과학자 탄생’을 염원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충청매일 2022년 07월 27일(수) 14면 인물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충북형 노벨과학프로젝트 개최
서경중 김민지·서울대 김종범 학생의 성장 이야기 소개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26일 충북과학전람회와 연계한 충북형 노벨과학프로젝트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과학적 탐구과정을 통해 과학자로서의 기본소양과 역량으로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장기적인 프로젝트이다. 행사는 ‘과학으로 빛나는 꿈과 충북교육의 미래’를 형상화한 드론 군집 공연을 시작으로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서경중 김민지 학생(2학년)과 서울대 김종범 학생(청주고 졸업)의 성장이야기가 펼쳐졌다. 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상당초 기우성 교사와 교육청이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발표한 제천교육지원청 양소연 장학사의 지원 이야기도 페임 랩(FAME LAB) 형식으로 펼쳐졌다. 아이들의 꿈을 담은 메시지를 벽면에 부착하는 ‘과학이 미래다’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내는 창의적 상상력과 끊임없이 도전하는 충북과학교육이 넓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충북형 노벨과학프로젝트’ 행사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본원 기획전시실에서 ‘제68회 충북과학전람회 작품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