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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학콘텐츠

<2학년 1학기 4단원> 얼마나 알고 있나요?

작성자 : 융합인재부

등록일 : 2021/12/01

조회수 : 1036



<오프닝>
안녕하세요. 2학년 친구들. 여러분의 수학 도우미 용용샘 윤혜용 선생님이에요. 친구들 그동안 잘 지냈지요? 오늘은 4단원 길이 재기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오늘 공부를 하기 전에 필요한 것이 있어요. 맞아요. 자가 필요해요. 아직 자를 준비하지 못한 친구들은 얼른 가서 준비해 오세요. 그럼 오늘도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수학여행 떠나볼까요?
 
<1번 문제>
1번 문제 풀어볼게요. 색연필의 길이는 지우개로 약 몇 번인가요? 라고 했어요. 위에 색연필이 있고, 아래에 지우개가 있어요. 지우개로 몇 번이나 가면 색연필이 나올 것 같나요? 눈을 한번 크게 떠보세요. 지우개 길이가 이 정도 되니까, 여기까지 하나, 그다음도 이만큼 정도 가면 될 것 같아요. 그럼 지우개로 두 번 간 거예요. ~ 한 번 더 가야 하겠네요. 세 번. 지우개로 세 번 정도 가면 색연필의 저쪽 끝에서 이쪽 끝까지 올 것 같아요. 지우개로 한 번 더 확인해 볼까요? 한 번, 두 번, 세 번. 선생님이 이렇게 지우개를 연결해 봤더니 예상한 것이 맞았네요. 그러면 여기에 3번이라고 써 줄게요.
 
<2번 문제>
2번 문제 풀어볼게요. 사탕과 과자 중 개미에게 더 가깝게 있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자로 재어 확인해 보세요. 라고 했어요. 개미가 사탕에도 가고 과자에도 갈 거예요. 그런데 더 가깝게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맞아요. 자로 재어서 확인해 봐야겠죠. 혹시 자가 없는 친구들은요, 교과서 뒤쪽에 준비물 4에 있는 자를 가지고 제어 보면 돼요. 그럼 자로 직접 재어봅시다. 먼저 개미부터 사탕까지를 재어볼게요. 자로 재면요, 사탕을 자의 0에 맞출게요. 그다음 자를 이렇게 조절해서 개미까지 가볼게요. 사탕에 있는 점과 개미에 있는 점을 맞추면 되겠죠. . 그럼 몇 cm가 나오나요? 여기 숫자를 보니까 8cm가 나오네요. 그러면 이번엔 개미랑 과자까지는 몇 cm일까요? 이번엔 개미에 0을 맞춰 주고 과자까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 볼게요. 얼마인가요? 7cm네요. 그러면 사탕이랑 과자 중에 개미와 더 가깝게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맞아요. 과자가 더 가깝네요. 빈칸에 과자라고 써 줄게요.
 
<3번 문제>
1133번 문제 풀어볼게요. 팔찌의 길이는 약 몇 cm일까요? 라고 했어요. 팔찌가 3개가 있는데요 팔찌의 길이가 약 몇 cm 인지 하나씩 살펴볼게요. 첫 번째 팔찌에요. 자로 길이를 잴 때는 한쪽 끝의 시작하는 숫자를 봐야 해요. 어떤 숫자로 시작하고 있나요? 맞아요. 0으로 시작하고 있어요. 그러면 다른 한쪽 끝의 숫자만 보면 돼요. 다른 한쪽 끝의 숫자를 확인했더니 89 사이에 있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8에 가까운지, 9에 가까운지 확인하면 되겠죠. 그림을 자세히 보니까 8에 더 가까워요. 그런데 이건 정확한 길이가 아니라 어딘가에 가까운 길이이기 때문에 앞에는 반드시이라는 말을 붙여 줘야 해요. 따라서 약 8cm라고 써줄게요.
두 번째 팔찌 살펴볼게요. 시작하는 한쪽 끝의 숫자를 봤더니 2로 시작하고 있어요. 그리고 다른 한쪽의 끝이 67 사이에 있네요. 두 숫자 사이에 있다면 어떤 숫자에 더 가까운지 확인해야겠죠? 6에 가깝나요, 7에 가깝나요? 그래요. 7에 가까워요. 그러면 이제 2cm부터 7cm까지 1cm가 몇 번 들어가 있는지 보면 되겠어요. 세어볼게요. 하나, , , , 다섯, 다섯 번이지만 정확한 길이는 아니니까 약 5cm라고 할 수 있겠어요. 5cm라고 적어줄게요.
세 번째 팔찌 볼게요. 시작하는 한쪽 끝의 숫자 확인해야겠죠? 맞아요. 0에서 시작하고 있어요. 그리고 다른 한쪽 끝의 숫자를 확인하려니까 1011 사이에 있어요. 더 가까운 쪽이 어디인가요? 맞아요. 11에 가깝네요. 그러니까 약 11cm라고 할 수 있어요. 11cm라고 적어주면 되겠어요.
 
<4번 문제>
4번 문제 풀어볼게요. 볼펜의 길이를 어림하고 어떻게 어림하였는지 설명해보세요. 그리고 자로 재어 확인해 보세요. 라고 했어요. 볼펜 그림을 다시 볼게요. 친구들은 이게 한 몇 cm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선생님은 엄지에서 검지를 쫙 벌렸을 때 길이가 15cm 정도 되어요. 선생님은 뼘으로 재어볼게요. , 한 뼘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그럼 약 15cm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자로 재어서 확인해 볼까요? 친구들 책 뒤쪽에 준비물 4에 보면 바로 전에 2번 풀 때 사용 했던 자를 사용해볼게요. 여러분들은 가지고 있는 자를 가지고 재어도 괜찮아요. 그럼 한쪽 끝을 자의 0에 맞춰 주고요, 그다음 볼펜 끝을 한번 볼게요. cm 정도에요? 그래요, 15cm 정도 되네요. 선생님이 어림했던 것이랑 거의 비슷했는데, 친구들은 어림한 것이랑 직접 잰 것이랑 어느 정도 차이 나나요? , 이 정도면 15cm구나 하고 눈으로 봐 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선생님은 뼘으로 했는데 친구들은 어떻게 어림했나요? 친구들도 뼘으로 했나요? 친구들 손은 선생님보다 작으니까 한 뼘이 넘었을 수도 있겠네요. 또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지우개가 5cm인데 3번 정도 들어갔어요. 하는 친구들도 있을 것 같아요. 어림하는 방법은 여러 방법이 있으니까 자신이 어림한 방법을 써주면 되어요. 그리고 자로 재어보았을 때 볼펜의 길이가 15cm였으니까 여기에 15cm라고 적어줄게요.
 
<5번 문제>
교과서 1145번이에요. 더 짧은 줄을 가지고 있는 친구를 찾아 동그라미표 하세요. 라고 했어요. 짧은 줄을 가지고 있는 친구를 찾아야 하는데요, 준기가 내 줄의 길이는 크레파스로 다섯 번이야. 라고 했네요. 연수는요 내 줄의 길이는 수학책의 긴 쪽으로 3번이야. 라고 했어요. 크레파스와 수학책이 있다면 직접 재어보면 가장 좋겠지만, 만약에 물건을 직접 잴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맞아요. 그때에는 머릿속으로 상상을 해야 해요. 여러분들 사용하는 크레파스를 떠올려 보세요. 그것으로 다섯 번 정도 됐을 때 어느 정도 길이가 될까요? 어느 정도 될지 상상이 되었나요? 연수는 수학책 긴 쪽이라고 했는데요, 책을 보면 긴 쪽이 있고 짧은 쪽이 있어요. 그중에서 긴 쪽, 긴 쪽으로 3번이에요. 그러면 준기의 줄이 더 짧을까요, 연수의 줄이 더 짧을까요? 맞아요. 수학책의 긴 쪽은 꽤 길어요. 그러니까 연수가 수학책의 긴 쪽으로 3번을 하면 훨씬 더 길 것 같아요. 그러니까 더 짧은 줄을 가지고 있는 친구 준기한테 동그라미를 해줄게요. 이렇게 직접 물건으로 잴 수 없다면 머릿속으로 상상해 주어야 해요. 그럼 우리가 생각한 것이 맞는지 선생님과 직접 재어볼까요? 생각이 반짝!
 
<생각이 반짝>
선생님이 크레파스를 가지고 왔어요. 여러분들 크레파스가 이 정도 길이이죠. 준기는 이 크레파스가 다섯 번이라고 했으니까 하나, , , , 다섯, 다섯 개를 붙여 줄게요. 그 다음 연수는 수학책 긴 쪽이라고 했어요. 그러면 수학책이 이쪽이 짧은 쪽, 이쪽이 긴 쪽이라고 하죠. 그러니까 이렇게 돌려서 하나, , , 세 개를 붙여 줄게요. 그러면 지금 준기와 연수가 말한 대로 붙여 봤는데 어떤가요? 맞아요. 연수가 말한 수학책 긴 쪽으로 세 번이 준기가 말한 크레파스로 다섯 번보다 길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그러니까 더 짧은 줄을 가지고 있는 친구는 준기라는 것을 알 수 있네요.
 
<6번 문제>
6번 문제에요. 가장 높은 탑을 만든 친구를 찾아 동그라미표 하세요. 라고 했네요. 세 친구가 자신이 만든 탑의 높이를 이야기하고 있네요. 수일이부터 볼게요. 수일이는 내가 만든 탑의 높이는 풀로 15번이야. 라고 했어요. 그 다음 재석이는 내가 만든 탑의 높이는 15cm. 라고 했어요. 15cm1cm가 몇 번 있는 거죠? 맞아요. 1cm15번 있는 거예요. 마지막으로 도영이는요 내가 만든 탑의 높이는 클립으로 15번이야. 라고 했네요. 봤더니 세 친구 모두 15번이라는 것이 같아요. 그러면 이제 어떤 것으로 15번인지 비교하면 어떤 탑이 높은지 알 수 있을 거예요. 수일이는 풀이고요, 재석이는 1cm, 도영이는 클립으로 재었어요. , 1cm, 클립 중에서 가장 긴 것은 무엇일까요? 맞아요. 풀이죠. 그러니까 수일이가 가장 높은 탑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래서 가장 높은 탑을 만든 친구를 찾아서 동그라미 하라고 했으니까 수일이의 이름에 동그라미 해 줄게요.
 
<7번 문제>
7번 문제 풀어볼게요. 길이를 잘못 잰 것을 찾고 그 이유를 말해 보세요. 라고 했어요. 지금 풀의 길이를 재고 있는데요. 1번부터 볼게요. 길이를 자로 쟀는데 이 부분을 어떻게 쟀는지 크게 보여주고 있어요. 길이를 잴 때 시작은 어떤 숫자에 맞추어야 하죠? 맞아요. 0에 맞추어야 해요. 그런데 지금 풀어보니까 눈금 0에 맞춰 있지 않고 자의 더 앞쪽으로 가 있어요. 그러니까 1번은 길이를 잘못 재었어요. 이유를 말로 해 보면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요? 자의 눈금 0에 풀의 시작을 맞추어재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되겠네요.
2번 풀을 살펴볼게요. 마찬가지로 풀을 자로 재고 있는데요, 시작점을 크게 보여주고 있죠. 이번에는 시작을 잘했는지 한번 볼게요. 풀을 자의 어디에 맞췄나요? 그래요. 0에 맞추지 않고 자 시작하는데 맞췄어요. 자가 시작하는 곳이 아니라 눈금 0에 맞춰야 하는데 자의 처음에 풀의 시작을 맞추었죠. 그러면 2번도 길이를 잘못 재었네요. 이유를 뭐라고 말할 수 있나요? 1번과 마찬가지로 풀의 시작을 자의 눈금 0에 맞추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됩니다. 3번 볼게요. 3번 풀은 길이를 잘 재었을까요? 시작점을 크게 보여주고 있어요. 살펴보니 풀의 시작을 자의 눈금 0에 맞춰서 길이를 잘 재었네요. 맞죠? 그러면 3번은 길이를제대로 잘 재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그다음 4번 볼게요. 4번 풀을 봤더니 시작점 0은 잘 맞추었네요. 그런데 조금 이상한 부분이 있죠? 맞아요. 풀이 비스듬하게 기울어져 있어요. 자에 반듯하게 맞춰야 하는데 맞추지 않고 있네요. 그래서 4번도 길이를 잘못 재었어요. 그 이유는 뭐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래요. 자에 반듯하게 맞추지 않고 비스듬하게 재었습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겠어요. 자를 이용해서 길이를 잴 때는 시작을 눈금 0에 맞추고 자에 반듯하게 재어야 한다는 것 잘 알 수 있었네요.
 
<8번 문제>
8번 문제 풀어볼게요. 보기에서 알맞은 길이를 골라 문장을 완성해 보세요. 라고 했어요. 보기를 먼저 보면요 1cm, 3cm, 19cm, 60cm 가 있어요. 이 문제는 정확히 재는 문제가 아니고요, 어느 정도 될지 어림해 보는 문제에요. 그럼 문장을 읽어보면서 어떤 길이가 어울릴지 어림해서 알맞은 길이를 골라 보도록 해요. 책상의 긴 쪽 길이는 빈칸입니다. 여러분들 교실에서 쓰는 책상을 떠올려 보세요. 책상이 긴 쪽이 있고, 짧은 쪽이 있어요. 그러면 그 긴 쪽의 길이는 몇 cm정도 될까요? 보기의 4가지 수 중에 골라 보는 거예요. 먼저 1cm3cm 너무 짧지요. 그러면 19cm60cm 중에 생각해 봐요. 선생님이 15cm 자와 50cm 자를 가져와 봤어요. 19cm15cm자 보다 4cm 정도 긴 길이니까 이 정도 될 것 같고요. 60cm50cm 자보다 10cm긴 길이니까 이 정도 길이가 될 것 같아요. 그렇다면 책상의 긴 쪽으로 사용하기에는 60cm가 적당할 것 같네요. 빈칸에 60cm를 적어줄게요. 사인펜의 길이는 빈칸입니다. 사인펜의 길이는 1cm, 3cm, 19cm 중에서 어떤 길이가 적당할까요? 1cm3cm는 많이 짧지요? 여러분들이 손으로 잡고 쓰기 어려울 것 같아요. 그렇다면 19cm 정도가 사인펜의 길이로 적절하겠군요. 빈칸에 19cm를 적어줄게요. 클립의 길이는 빈칸입니다. 클립의 길이는 1cm3cm 중에서 어떤 길이가 적당할까요? 1cm면 친구들 사용하는 자의 한 칸이에요. 클립은 그 한 칸보다 길죠. 그러니까 3cm가 클립의 길이로 적절하겠어요. 빈칸에 3cm를 적어줄게요.
 
<엔딩>
우와~ 친구들이랑 신나게 길이 재기 문제를 풀었더니 시간이 금세 지나가 버렸어요. 벌써 마칠 시간이네요. 친구들도 그렇게 느꼈나요? 자로 재는 문제도, 어림하는 문제도 이제 잘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 시간에는 5단원 분류하기를 선생님과 같이 배워 볼 거예요. 그때까지 열심히 5단원 공부하고 다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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