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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학콘텐츠

<1학년 1학기 1단원> 얼마나 알고 있나요?

작성자 : 융합인재부

등록일 : 2021/11/30

조회수 : 947



<오프닝>
안녕하세요. 1학년 친구들 만나서 반갑습니다. 선생님은 우리 친구들이 수학 한 단원을 끝낼 때마다 배운 내용을 잘 이해하였는지, 그리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도와주는 문제의 요정입니다. 선생님을 만나기 전에 수학교과서 다들 준비 되었나요? 교과서 30쪽을 살펴보면 얼마나 알고 있나요 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30쪽과 31쪽에는 친구들이 1단원에서 배운 내용이 다양한 문제들로 나와 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정답을 확인하기 전에 꼭 친구들이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기로 약속해야 하는데요. 어려운 문제가 있다면 다시 수학 교과서를 앞으로 넘겨 배운 내용을 한번 더 공부하고 문제를 해결해 보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어려운 문제는 선생님과 함께 천천히 풀면서 이해하도록 할게요. 준비됐나요? 그럼 수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제의 요정~ 뾰로롱!
 
 
<1번 문제>
첫 번째 문제입니다. 1~2 그림을 보고 물음에 답하세요. 이것은 1번 문제와 2번 문제 모두 교과서에 나와 있는 이 그림을 보고 푸는 문제라는 뜻입니다. 먼저 그림을 한 번 살펴볼까요? 지금 친구들이 무엇을 하고 있나요? 음 커다란 생일 케이크가 보이고 폭죽을 터트리는 친구도 있고, 그리고 선물을 꺼내고 있는 친구도 보이네요. 그렇죠. 친구들이 모여서 즐겁게 생일파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아래쪽 1번 문제를 확인해 볼까요? 1. 수를 세어 써 보세요. 라고 적혀 있고 친구들이 잘 알고 있는 물건의 그림들도 보입니다. 첫 번째는 귤, 빨간 사과, , 바나나, 그리고 그 아래에는 네모난 모양의 빈칸이 보이는데, 이건 무슨 뜻일까요? .. 선생님 생각에는 생일파티 그림에서 아래의 물건들이 몇 개씩 있는지 찾아서 수를 세어보고 빈칸에 수를 쓰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같이 한번 해볼까요? 첫 번째 물건인 귤이 그림에서 몇 개 있는지 찾아보세요. 어디 있나요? 여기 맛있는 귤이 하나, , , , 다섯, 여섯 개 있습니다. 그렇다면 귤이 여섯 개 있으니 빈칸에는 숫자 6을 적을 수 있겠네요. 다음은 빨간색 사과를 찾아볼까요? 사과는 여기 접시에 하나, , , 네 개 있으니 빈칸에는 4를 쓰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컵을 찾아봐야 하는데 컵은 여러 곳에 있기 때문에 빠지지 않게 표시하면서 세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컵을 찾아 동그라미 하면서 세어볼까요? 하나, , , , 다섯, 여섯, 일곱. 자 컵은 일곱 개 있으니 빈칸에 7이라고 씁니다. 마지막으로 바나나를 그림에서 찾아볼게요. .. 찾은 친구 있나요? 선생님은 아무리 봐도 바나나를 못 찾겠어요. 그림에 바나나가 없을 때 빈칸에 어떤 수를 쓸 수 있는지 떠올렸나요? 앞에서 아무것도 없는 것을 우리는 0이라고 배웠으니 빈칸에 0이라고 쓰면 되겠습니다. 네 개의 빈칸에 정확한 수를 써 넣지 못한 친구가 있다면 실망하지 말고 선생님과 함께 생각이 반짝에서 다시 한번 연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같이 가볼까요? 생각이 반짝!
 
<생각이 반짝>
선생님이 우리 친구들이 좋아하는 수모형을 준비했어요. 여러 가지 색깔이 보이는데요. 선생님이 말하는 색깔의 모형이 모두 몇 개인지 맞춰보도록 하겠습니다. 친구들은 눈으로 찾아 세어보고 선생님이 하나, , 셋을 외치면 정답을 손가락으로 펼치면서 숫자를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준비 되었나요? 첫 번째 문제, 빨간색 모형의 수는 모두 몇 개인가요? 천천히 눈으로 빨간색만 찾아서 세어 보세요. 하나 둘 셋 하면 손가락을 펼치면서 정답을 이야기 해 볼까요? 하나, , ! 네 맞아요. 정답은 4입니다. 우리 친구들은 거의 다 정답을 맞출 거 같은데, 정답이 맞는지 빨간색 모형끼리 모아서 세어볼게요. 하나, , , . , 정답은 4입니다. 다음은 2번 문제로 넘어갈게요. 이 중에서 파란색 모형은 모두 몇 개인가요? 천천히 세어 보세요. 손가락 준비 되었나요? , 하나, , ! 네 정답은 5입니다. 두 문제를 모두 맞춘 친구는 수 세기의 달인으로 인정! 정말 잘했습니다.
조금 어려워요~ 하는 친구들은 교실에 있는 장난감이나 바둑돌 등을 이용해서 친구들과 함께 수 세기를 연습해 보면 좋겠습니다. 그럼 2번 문제로 넘어가 볼까요?
 
<2번 문제>
2번 문제입니다. 네모 안에 알맞은 수를 쓰고 두 수의 크기를 비교해 보세요. 그림이 나오고 옆에 빈칸이 있으니 같은 그림의 개수를 찾아 세어보고 수를 적는 것 알고 있죠? 왼쪽 그림은 동그란 도넛입니다. 그림에서 찾아 세어 볼까요? 여기, 분홍색 옷을 입은 여자친구 앞에 도넛 접시가 보이네요. 하나, , , , 다섯. 그래서 빈칸에 5가 적혀 있어요. 선생님이 오른쪽 그림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김밥이네요. 김밥은 어딨을까요? 여기 보면 노란색 옷을 입은 여자친구 앞에 김밥 접시가 있는데 개수가 조금 많아 보여요. 하나도 빠지지 않게 집중해서 세어 봐야겠네요. 하나, , , ,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아홉 개 있으니 빈칸에 9를 적어줍니다. 그럼 2번 문제에서 두 수의 크기를 비교해 보라고 하였으니, 교과서에는 빈칸은 빈칸보다 큽니다.’라고 적혀 있어요. 그러면 빈칸에는 59를 넣어야 하는데 둘 중 어느 수가 더 큰지 다 알고 있죠? 정답은 95보다 큽니다. 라고 적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한가지 깜짝 문제를 더 내 볼까요? 95보다 큽니다 를 빈칸은 빈칸보다 작습니다.’로 바꾼다면 빈칸에 들어갈 수는 어떻게 될까요? 그렇죠. 똑똑한 우리 친구들이 ‘59보다 작습니다.’라고 바로 정답을 이야기 했습니다. 즐거운 생일파티 그림을 보고 다양한 물건의 개수를 세어보는 1, 2번 문제 어렵지 않았죠? 그럼 다음 문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뾰로롱~
 
<3번 문제>
3번 문제입니다. 1만큼 더 큰 수와 1만큼 더 작은 수를 써 보세요. 먼저 문제를 살펴 볼까요? 왼쪽 위에는 1만큼 더 작은 수 라고 적혀 있고 오른쪽 위에는 1만큼 더 큰 수라고 나와 있네요. 그 아래 동그라미가 3, 또 동그라미가 3개가 있는데 가운데 동그라미에만 숫자가 써 있어요. 앞에서 배웠던 것 기억나나요? 가운데 있는 수를 기준으로 왼쪽 동그라미에는 1만큼 더 작은 수를 쓰고 오른쪽 동그라미에는 1만큼 더 큰 수를 쓰면 되겠습니다. 왼쪽 동그라미에는 가운데 수보다 1 작아야 하니 5에서 1 작은 수, 얼마가 될까요? 그렇죠. 4가 됩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1만큼 더 큰 수를 써야 하니 5, 6을 쓰면 되겠네요. 그래서 4, 5, 6 세 수가 순서대로 나타났어요. 그럼 이번에는 아래쪽 가운데 동그라미의 수를 살펴볼까요? 1이 나와 있네요. 그럼 오른쪽에는 1보다 1만큼 더 큰 수가 들어가야 하니 1, 2가 되겠습니다. 왼쪽에는 1보다 1만큼 더 작은 수를 써야 하는데 1보다 1 작은 수,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0이지요. 그래서 0, 1, 2 가 순서대로 나타났어요. 1만큼 더 작은 수와 1만큼 더 큰 수가 아직도 헷갈리는 친구들은 바둑돌이나 장난감 9개를 가지고 하나씩 하나씩 빼고 더해보는 연습을 하면 이해하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4번 문제로 넘어가 볼까요? 뾰로롱~
 
<4번 문제>
4번 문제, 화분을 번호 순서대로 알맞게 이어 보세요. 위쪽에는 여러 가지 식물들을 심은 화분이 있어요. 화분에는 숫자도 적혀있는데 이건 무슨 의미일까요? 그리고 아래쪽에는 화분 받침이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화분 받침의 개수를 한번 세어 볼까요? 하나, , , ,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모두 아홉 개가 있고, 다시 위쪽 화분의 숫자들을 살펴보니 1,2,3,4,5,6,7,8,9, 9까지의 수가 적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숫자 1은 바로 아래쪽 받침과 이어져 있고 숫자 4는 순서대로 세었을 때 하나, , , , 네 번째 있는 받침과 이어져 있으니, ~ 화분에 있는 숫자가 화분 받침대의 숫자를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1은 첫 번째 받침과 연결되어 있으니 숫자 2가 적힌 화분이 2번째 순서의 받침과 연결되고 그 다음 세 번째 받침과 연결되는 것은 숫자 3이겠네요. 그럼 나머지도 얼른 연결해 볼까요? 5, 다음 6,다음 7,8,9 ! 최대한 줄을 똑바로 그으려고 노력했는데 어떤가요? 친구들이 이은 선과 비슷한가요? 이렇게 선을 이어 그릴 때는 다른 선과 겹치지 않게 자를 대고 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부터 9까지의 수를 순서대로 나타내는 4번 문제 잘 해결했나요? 그럼 마지막 5번 문제를 해결하러 달려가 보겠습니다.
 
<5번 문제>
5번 문제입니다. 그림의 남자가 줄을 서면 몇째가 되는지 네모 안에 알맞은 수를 써넣으세요. 그림을 보니 마트에서 장을 본 사람들이 계산을 하려고 줄을 서 있는 것 같습니다. 1번 계산대와 2번 계산대, 2개가 보이는데 그림의 남자가 1번 계산대에 줄을 서면 몇째가 될까요? 앞에 서 있는 사람들의 수를 세어보면 하나, , , , 다섯 명이 있으니 남자가 다섯째 뒤에 서면 여섯째가 되겠네요. 그럼 빈칸에 여섯째, 6이라고 적어줍니다. 그럼 이번에는 2번 계산대에 줄을 서면 몇째가 되는지 알아볼까요? 앞에 사람이 하나, , 두 명이 있으니 그 뒤에 줄을 서면 셋째가 되고 숫자 3을 빈칸에 적어주면 되겠습니다. 우리 친구들을 어느 계산대에 줄을 서고 싶은가요? 아무래도 사람이 적어서 줄이 짧은 계산대에 서야지, 빨리 계산을 하고 집에 갈 수 있겠죠. 1번 계산대에 서면 여섯째이고 2번 계산대에 서면 셋째이므로 2번 계산대에 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산 물건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의 수가 적더라도 계산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그럼 마지막으로 생각이 반짝에서 우리 친구들의 수학적 상식을 쑥쑥 키워 줄 수 있는 문제를 하나 풀어보면서 오늘의 수업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각이 반짝!
 
<생각이 반짝>
선생님이 서로 다른 그림 3개를 준비했습니다. 뭔가 공통점이 보이나요? 그렇죠. 숫자 7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그림에서 사용된 수가 서로 어떻게 다른지 이야기 해 볼까요? 먼저 첫 번째 그림은 사과가 7, 즉 일곱 개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그림은 축구선수의 등 번호가 숫자‘7’이네요. 세 번째 그림은 검은색 바둑돌이 몇째에 있나요? 하나, , , , 다섯, 여섯, 일곱째에 있습니다. 숫자 7이 다양하게 쓰이고 있네요. 1번 그림에서는 사과의 개수를 나타내고 2번에서는 선수의 이름 수로 쓰이고 3번 그림에서는 순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번 그림처럼 우리 생활에서 숫자가 이름으로 쓰이는 또 다른 경우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야구선수 같은 운동선수의 등번호, 버스의 번호, 전화번호, 자동차 번호 등은 이름을 대신해서 숫자를 이름으로 사용하는 이름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엔딩>
1부터 9까지의 수에 대해 문제를 풀어보는 오늘의 수업 재미있었나요? 다음은 2단원 여러 가지 모양을 열심히 공부하고 문제의 요정 선생님과 다시 만날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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